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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오종한 변호사 경영대표 연임
  • 작성자 삼덕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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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4-01-19

오종한 대표 연임 확정 및 운영위원회 구성원 재편

조세일보
◆…법무법인 세종은 지난 17일 파트너 변호사들의 투표를 통해 오종한 대표변호사를 업무집행변호사로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사진=법무법인 세종 제공)
법무법인 세종은 오종한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업무집행변호사(Managing Partner)로 재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종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 대표는 지난 1월 17일 파트너 변호사들의 투표를 통해 연임이 확정됐으며,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3년이다. 오 대표는 지난 2021년 선출돼 3년간 세종을 이끌어온 바 있다"고 전했다.

오 대표를 포함해 운영위원회 구성원인 이경돈(연수원 18기), 김대식(연수원 28기), 이창훈(연수원 33기) 변호사 또한 재신임을 받아 연임이 확정됐으며, 새롭게 기영석(연수원 30기) 변호사가 선출돼 운영위 구성원에 포함됐다.

오 대표는 "지난 임기동안 구성원들의 단합된 노력으로 세종은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만들었고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세종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추어 더욱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고객으로부터 항상 신뢰받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 측은 "오 대표와 운영위원회가 지난 3년간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적극적인 인재영입 전략과 전문성 강화로 타 로펌 대비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조직의 화합과 시스템 개선 등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는 등 두드러진 리더십을 보여준 것이 재신임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오 대표는 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89년 세종에 합류해 지난 35년간 국내외 증권, 금융 및 상사 관련 소송, 경영권 분쟁 분야에서 활약해 왔다. 글로벌 법률매체인 Asialaw에서 Dispute resolution 분야 'Leading Lawyer'로 10년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외부 활동으로는 사법연수원 외래교수, 금융위원회 법률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경돈 대표변호사는 부동산 및 부동산 금융분야 전문 변호사로 알려져 있다. Who's Who Legal로부터 Construction & Real Estate 분야에 '한국을 대표하는 변호사(National Leader)'로도 등재된 바 있다. 28회 사법시험 합격 이후 1992년 세종에 합류했다.

김대식 변호사는 38회 사법시험 합격, 법무관 근무를 거친 후 2002년부터 세종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상장 리츠 업무 및 시세조종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업무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기영석 변호사는 40회 사법시험에 합격 후, 2001년 법무법인 세종에 합류하여 노동법 분야에서 다양한 자문 및 송무 사건을 다루며 글로벌 법률매체인 Chambers에서 Employment 분야 'Leading Individual'로 매년 선정되고 있다.

이창훈 변호사는 43회 사법시험 합격 후 법무관 근무를 거쳐 2007년 세종에 입사한 이후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사건 및 관련 소송사건 등을 수행하며 글로벌 법률매체인 Chambers에서 Competition/Antitrust 분야 'Leading Individual'로 매년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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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은 지난 17일 파트너 변호사들의 투표를 통해 오종한 대표를 포함해 운영위원회 구성원을 확정했다. 왼쪽부터 오종한 대표변호사, 이경돈 대표변호사, 김대식 변호사, 기영석 변호사, 이창훈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세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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