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회계법인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의 역할을 알리는 전자게시대 광고를 전국 주요거리에서 송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세무사회의 전자게시대 광고에 '세무사, 국민 속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무사와 한국세무사회 홍보대사인 하지원 배우가 등장한다. 전자게시대 광고 속 하지원 홍보대사는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세무사와 체크(Check), 세금고민 해결책!"이라는 문구와 함께, 세금 고민이 있을 때는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를 만나 해결할 것을 권하는 듯하다.

이번 달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될 전자게시대 광고는 하지원 홍보대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차량 이동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23개 거점지역에서 시행돼 전국의 주요 거리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고속터미널 사거리 ▲교대역 사거리 ▲양재역 사거리 ▲이수역 사거리 ▲사당역 사거리 ▲강남역 사거리 ▲트럭터미널 ▲서대문역 ▲신촌로터리 ▲이대역 ▲불광역 ▲장한평역 사거리 ▲경동시장 앞 사거리 ▲천호역 사거리 ▲건대입구역 사거리 ▲동교동 삼거리 ▲홍대입구역 사거리 ▲공덕역 오거리 ▲경기 안양역 ▲인천 가정역 사거리 등에 전자게시대 광고가 설치돼 있다.

부산 지역은 ▲부산역 ▲범일교차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구 지역은 ▲동대구역 네거리에서 세무사 역할을 알리는 전자게시대 광고를 볼 수 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세무사회는 앞으로 세무사의 역할이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회원과 함께하는 세무사회' '국민에 사랑받는 세무사'란 캐치프레이즈를 전면에 내걸고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