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뉴스

서울세관, 2월 으뜸이에 '한소라' 주무관 선정
  • 작성자 삼덕회계법인
  • |
  • 작성일 2024-03-05
조세일보
◆…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가운데)이 2월 으뜸이로 선정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성민, 이희원, 이석문 세관장, 한소라, 유정희 주무관 (사진 서울본부세관)
서울본부세관 2월 으뜸이에 '한소라' 주무관이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은 4일 한소라 주무관을 2024년 '2월의 으뜸이'로 선정·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소라 주무관은 118억 원 규모 전략물자 반도체 IC칩을 허가 없이 중국으로 밀수출하고, 저가 반도체소자를 고가 수출하는 방식으로 밀수출 대금 75억 원을 수령한 업체를 적발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월 업무 분야별 으뜸이'도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유정희 주무관은 고위험 이사물품을 전량 X-ray로 검색해 실탄, 모의총포 등 위해물품(482점)을 적발해 '통관분야 으뜸이'로 선정됐다.

이희원 주무관은 수출자와 특수관계에 있는 수입자가 저가신고한 사실을 입증하고 자진납부(8억 원)를 유도해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됐다.

송성민 주무관은 36억 원 상당 리차드밀 명품시계(5점)를 신변에 숨겨 밀수입한 태국인을 검거해 '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는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조세일보(http://www.joseilb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