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2월 으뜸이에 '한소라' 주무관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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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2월 으뜸이에 '한소라' 주무관이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은 4일 한소라 주무관을 2024년 '2월의 으뜸이'로 선정·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소라 주무관은 118억 원 규모 전략물자 반도체 IC칩을 허가 없이 중국으로 밀수출하고, 저가 반도체소자를 고가 수출하는 방식으로 밀수출 대금 75억 원을 수령한 업체를 적발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월 업무 분야별 으뜸이'도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유정희 주무관은 고위험 이사물품을 전량 X-ray로 검색해 실탄, 모의총포 등 위해물품(482점)을 적발해 '통관분야 으뜸이'로 선정됐다. 이희원 주무관은 수출자와 특수관계에 있는 수입자가 저가신고한 사실을 입증하고 자진납부(8억 원)를 유도해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됐다. 송성민 주무관은 36억 원 상당 리차드밀 명품시계(5점)를 신변에 숨겨 밀수입한 태국인을 검거해 '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는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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