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기준금리 동결 결정…34년 만에 156엔 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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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에 의하면 BOJ는 4월 25일~26일 이틀간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지금의 금융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BOJ는 지난달 마이너스 금리정책을 해제하는 등 대규모 금융완화정책을 변경한 바 있다. BOJ의 동결 발표 후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56엔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는 1990년 5월 이후 약 34년 만이다. 외환시장에서는 당분간 BOJ가 완화적 금융환경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후퇴하고 있는 상황에서 엔화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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