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회, 매년 10월 31일 ‘회계의 날’ 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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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제64회 정기총회서 안건 통과 회계 산업의 중요성과 의미를 기념하기 위한 회계의 날이 제정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0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제64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계의 날 제정의 건을 통과시켰다. 기념일은 매년 10월 31일로 결정됐다. 이 날은 지난해 통과된 외감법 등 회계개혁 3법이 공포된 날이다. 윤승한 회계사회 상근부회장은 “회계의 날은 회계 산업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이룩하고 이를 영원이 기념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회계사회 소속 회원이 최근 2만명을 돌파하고 지난해 외감법 등 회계개혁 3법 개정이 이뤄진 가운데 회계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릴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고 취지를 밝혔다. 회계사회는 회계의 날 TF를 운영할 예정이다. 제1회 회계의날은 오는 10월 3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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