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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식 삼일회계법인 명예회장 '2017년 회계인 명예의전당' 선정
  • 작성자 삼덕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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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7-11-15
서태식 삼일회계법인 명예회장 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서태식 삼일회계법인 명예회장. 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회계인명예의전당위원회(위원장 윤증현)는 2017년 회계인명예의전당 헌액인으로 서태식 삼일회계법인 명예회장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회계인명예의전당'은 우리나라 회계발전에 탁월한 공훈을 세운 회계인과 그 업적을 항구적으로 기리고 보존함으로써 회계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 모든 분야에서 회계인을 신뢰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됐다.

회계인명예의전당위원회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국민 추천과 회계법인과 유관 학회 등 60개 기관을 통해 추천을 받아 만장일치로 '서태식 삼일회계법인 명예회장'을 2017년 헌액인으로 선정했다. 헌액식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전국은행연합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 명예회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삼일회계법인을 설립해 회계업계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 아시아태평양회계사연맹(CAPA) 회장과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을 역임하며, 국제 회계기준 도입과 제도 발전에 힘써 한국 회계업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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