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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IFRS17 통합시스템 열어
  • 작성자 삼덕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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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9-11-26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IFRS17 통합시스템 오픈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25일 2022년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비한 IFRS17 통합시스템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현행 방식과 함께 IFRS17 및 K-ICS 등 신제도 도입에 따른 영향분석을 진행한다.

이 회사는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017년 8월부터 계리컨설팅법인 밀리만코리아와 공동으로 보험부채 평가를 위한 계리시스템 구축을 시작했다.

또한 2018년 4월에는 회계법인, 계리법인 및 시스템 통합업체 등으로 구성된 딜로이트안진 컨소시엄과 함께 회계 및 가정관리 등을 포함한 IFRS17 통합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앞으로 통합시스템을 기존시스템과 병행해 운영하며 IFRS17 회계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022년까지 정확성과 신뢰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홍기호 미래에셋생명 CRO(최고위험관리자)는 “미래에셋생명은 IFRS17 통합시스템 오픈으로 더욱 정확한 재무영향 분석을 통해 자본부담 최소화와 손익변동성 축소 등 IFRS17에 최적화된 경영전략을 강화할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IFRS17, K-ICS 도입 등 업계 환경변화에 발맞춰 꾸준한 가치 중심 경영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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